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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심장같은 친구얘기

[2011년6월12일]편안한 만남//재순+성재+명숙+성자+복연+학순+덕순+성란++++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1. 6. 23.

편안한 만남//20110612

*신길동 화로구이 고깃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재순+성재+명숙+성자+복연+학순+덕순+성란++++)

*신길동 동네가 많은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빌딩 넓은도로, 공사가 한참입니다.

 

 

 

*처마 밑에 제비처럼 나란이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고 아름답네요.

*어느 시골 간이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아줌니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하랴,

창피가 언제의 창피이던가

 

새삼 이 나이에 거칠 게 무엇이뇨,

예쁘게 뵌들 그 누가 알아주랴

 

편하고 편한 게 좋은 것

뾰족구두 신던 날이 언제였던가 

 

이팔청춘 저물어 가는 마당에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

 

푸짐하게 저녁 식사하면서 

묶은 회포나 풀어보세.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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