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만남//20110612
*신길동 화로구이 고깃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재순+성재+명숙+성자+복연+학순+덕순+성란++++)
*신길동 동네가 많은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빌딩 넓은도로, 공사가 한참입니다.
*처마 밑에 제비처럼 나란이 앉아있는 모습이 귀엽고 아름답네요.
*어느 시골 간이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아줌니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하랴,
창피가 언제의 창피이던가
새삼 이 나이에 거칠 게 무엇이뇨,
예쁘게 뵌들 그 누가 알아주랴
편하고 편한 게 좋은 것
뾰족구두 신던 날이 언제였던가
이팔청춘 저물어 가는 마당에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 만나
푸짐하게 저녁 식사하면서
묶은 회포나 풀어보세.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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