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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행운)]/남는얘기

쥬세리노의 9月 일본 대지진 예언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1. 3. 13.

쥬세리노의 9月 일본 대지진 예언
2008/07/04 오후 5:11 | 무서운 이야기

20세기에는 진 딕슨이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언가가 있었습니다만, 근래에는 쥬세리노 노부레라는 브라질의 초능력자가 주목을 받고 있죠.


특히 그는 항상 자신의 예언을 해당 국가의 대사관 등지에 편지로 보내고(심지어 후세인이 숨어 있었던 장소까지 미국 대사관에 편지로 보냈다고 함;;) 답장을 받아두는 형태로 증빙을 해두어서 자신의 예언들이 적중했음을 어필해 왔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죽거다 다치는 대형 재난 사고에 대한 예언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쥬세리노의 예언 적중 사례들]


1973. 3. 16. 상파울루 주지사 앞으로 13세 때 예언
미국의 스페이스셔틀이 발사 직후 폭발하여 우주비행사 전원이 사망합니다. 그것은 2000년이 끝나기전에 일어납니다.
1986년 1월 28일 챌린저호 폭발 사건(스페이스셔틀 계획은 1972년부터)


1979. 3. 15. 소비에트연방정부 앞으로
1986년 키에프 북부 체르노빌에서 최악의 원자력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1986. 4. 26. 발생


1998년 7월 6일,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예언 경고문 보냄.

"2004년 12월 26일, 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납니다. 파도의 높이는 10미터 이상, 수천 명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1998년 7월, 인도네시아대사관으로부터 답장 받음.
"재해에 대해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내용을 본국에 보고하겠습니다."

2004. 12. 26. 수마트라 대지진 28만 명 이상 사망


1989년, 부시 대통령에게 편지 보내서 월드트레이드센터에 두 번의 테러가 있을 것임을 경고.
"최초는 1993년", "두 번째는 2001년 9월 11일."

1993. 2. 26. 월드트레이드센터 지하주차장 폭파사건, 1천 명 이상의 사상자 발생.
2001. 9. 11. 월드트레이드센터 붕괴.



또한 같은 편지에 다음의 예언도...
"2004년 3월 11일, 마드리드역에 테러가 일어납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역 열차 폭파 테러사건, 2백 명 사망.

"영국에서 500kg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런던에서 많은 사람이 사망."
2005. 7. 7. 런던에서 지하철, 버스 폭파 테러가 일어나 56명 사망.





그런데 쥬세리노의 예언들 중에서 또 하나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 바로 자연 재해에로 인한 대형 참사들입니다.

ex) 수마트라 대지진,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남부 습격, 싸이클론 옘인 파키스탄 참사 등



특히 지난해 3월 일본에서 큰 지진이 있을 것을 예언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2007년 3월 25일 진도 7.1의 지진이 발생했고, 2008년 5월 14일 경에 일본의 치바에서 진도 6.7의 지진이 발생한 다고 말했는데 이것 역시 그대로 적중(날짜만 6일 빗나감)했으며




무엇보다 올해 중국에서 발생한 쓰촨 대지진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 해 중국 정부에 대지진을 예보하는 편지를 보냈었다고 하지요.



물론 쥬세리노의 모든 예언들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쥬세리노의 예언 하나 때문에 현재 공포를 느끼고 있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일본 입니다.





쥬세리노는 지난 1월 일본의 방송에 출연해서 2008년 9월 13일에 아시아에 대지진(사상자 100만명 규모)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출간한 그의 예언집 미래로부터의 경고에서 이 대지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중국의 쓰촨 대지진으로부터 4개월 전후가 되는 무렵에 또 한차례의 대지진(M 9.1 규모)이 아시아에서 일어날 것인데, 그 지점을 중국의 톤킨만 혹은 일본의 토카이 지방이라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무렵 일본에서는 흰줄숲모기가 옮기는 열대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발병할 것이며, 2010년에는 요코하마에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는 등 근년 안에 일본에 여러가지 재앙이 있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예언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주는 중압감이 해당 국가의 국민들에게는 이미 정신적인 재앙이 아닐까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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