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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생생화보]/생생산행일지

관악산등반[20100131]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0. 1. 31.

=관악산등반=

**주중에는 차도가 밀리고 주말 일요일에는 등산로가 밀린다. 추운 날씨임에도 건강을 찾는 등산객이 넘쳐났다.

 **사당동 5번 출구입구에서 10시에 집합을 다. 정확하게 10시30분 관악산 연주암을 목표로 출발을 했다. 입구에서 약간에 먹을 것을 장만 

    (막걸리 김밥 사발면 김치 소주 커피 과일)해서 가방에 챙겨넣고 사당역 뒷골목 동네를 지나 산을 향해 가는데 산을 찾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 서울시내 도로만 막히는 줄 알았는데 등산로가 막힌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봤다.

 

 **입구에서 부터 사람들로 가득차 있어 예사롭지는 았았다.산에 올라 갈 때 추운 날씨에 땅이 얼어서 미끄럽고 조심스러웠다. 

 

 

**올라가는 길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한장면 찍어봤다.(신기해서.....)

 

 

 

 

 

 

 

 

 

 

 **가파른 관악문을 통과 하기위해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된다. 짧은 언덕이지만 가파르고 진눈깨비가 내려 미끄럽고 험했다.

 **길 옆에 우뚝선 바위가 오고가는 등산객을 벗 삼아 추억으로 안내하며 맞이한다.   

 모진 세파를 묵묵히 버텨온 바위 덩어리/ 우직하고 둔하게 생긴 바위 덩어리/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변하는 바위 덩어리

 오랜 세월 속에 많은 풍파를 겪었을 터/오늘따라 그대 모습이 심통이 난 얼굴/ 아니 많이 슬퍼 보이는 표정? 날씨 탓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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