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어느날 새벽
비가 많이 오고난 다음 날의 일출은 장관이였습니다 . 갑자기 방안에 붉은 햇살이 아침 잠을 깨웠습니다. 방안이 너무 붉게 붉다못해 빨갛게 불이 난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멋진 일출은 처음입니다.
서툰 카메라를 들고 있는 그대로 셔터를 눌렀습니다. 전문가가 아닌데도 그냥 놓치기가 아쉬워 그냥 꾹꾹 찍었습니다 장관을 이루는 여명의 광경에 내 얼굴 붉게 불타는 줄모르고 한 점이라도 놓칠까봐 많이 담았습니다 나중에 이 그림을 보면서 혹시 아름다운 글이라도 아니면 멋진 시라도 한 수 지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20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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