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포츠회 신임 회장에 정현숙 씨
연합뉴스 | 입력 2009.02.03 14:38 | 수정 2009.02.03 14:53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왕년의 탁구스타 정현숙(57) 단양군청 감독이 제8대 한국여성스포회 회장에 올랐다.
여성스포츠회는 3일 송파구 방이동 한 식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퇴임한 이덕분 전 회장의 후임으로 상임 부회장으로 일해왔던 정현숙 감독을 선임했다. 정현숙 신임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4년간 여성스포츠회를 이끈다.
정 회장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한국 구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사라예보 신화'의 주역으로 어머니 탁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스포츠 분야에서 헌신해왔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때는 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을 맡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으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정현숙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4년 임기 중에 여성스포츠인들이 사회 각 부문에 더 많은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
여성스포츠회는 3일 송파구 방이동 한 식당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퇴임한 이덕분 전 회장의 후임으로 상임 부회장으로 일해왔던 정현숙 감독을 선임했다. 정현숙 신임 회장은 오는 2012년까지 4년간 여성스포츠회를 이끈다.
정 회장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때 한국 구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를 제패했던 `사라예보 신화'의 주역으로 어머니 탁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스포츠 분야에서 헌신해왔다.
정현숙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4년 임기 중에 여성스포츠인들이 사회 각 부문에 더 많은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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