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온글]**/좋은글 참된글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1. 27.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좋은글 중에서

'[퍼온글]** > 좋은글 참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것이 인생인 것을......  (0) 2008.02.05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0) 2008.02.01
누구를 용서 해야 할까요..??  (0) 2008.01.25
물과 소금의 만남처럼  (0) 2008.01.24
돈으로 살수 없는것  (0)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