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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생생화보]/풍양조씨이야기

[풍양조씨 간찰집] 글: 조성만 =수원: 명재연구소 소장) =수원: 추억의 박물관 관장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4. 1. 6.

[풍양조씨 간찰집]
글: 조성만 =수원: 명재연구소 소장)
            =수원:  추억의 박물관 관장



이번에 수집된 풍양조 씨 간찰첩입니다.
운석(雲石) 조인영(趙寅永), 국인(菊人) 조기영(趙耆永) 등 풍양조 씨 15인의 편지가 수록된 [풍양조 씨 간찰첩] 간찰 28점 1첩.

"풍양조 씨 15인의 편지 27-1점.(28점) 통이 실려 있는 [풍양조 씨 간찰첩] 1점
간찰첩에 수록된 명단.
(1) 조철(趙澈): 1통
(2) 조운경(趙雲卿, 1800~?): 5통
(3) 조문화(趙文和, 1805~?): 2통
(4) 풍천군(豊春君) 국인(菊人) 조기영(趙耆永; 1806~1877, 자는 穉新임): 2통
(5) 조창화(趙昌和, 1824~?): 1통
(6) 조인영(趙寅永, 1782~1850): 1통-1통 2통
(7) 조기영(趙冀永, 1781~1867): 2통. 조인영과 사촌지간임.
(8) 조헌영(趙獻永; 1806~?, 자는 輔卿임): 6통
(9) 조연흥(趙然興; 1816~?, 자는 待汝임): 3통
(10) 성산(星山) 조연창(趙然昌; 1810~1883, 자는 文甫임): 1통
(11) 소석(小石) 조병기(趙秉夔, 1821~1858, 자는 景曾임): 1통. 작은 아버지인 영의정 조인영에게 입양되었음.
(12) 조병항(趙秉恒; 1800~?, 자는 汝久임): 1통
상기한 인물 이외에도 이조참의 완계(浣溪) 장종(章從), 겸종(謙從)의 편지가 각각 실려 있다.
크기: 38.5x27cm."
조인영(趙寅永(1782~1850.)
문신, 영의정 서예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희경(羲卿), 호는 운석(雲石), 본관은 풍양(豐壤)이다. 조엄(趙曮)의 손자로 부친은 판서 조진관(趙鎭寬), 모친은 홍익빈(洪益彬)의 딸이며, 형은 풍은 부원군(豐恩府院君) 조만영(趙萬永)이다.
1819년 식년문과에 장원급제 형의 딸이 세자빈이 되면서 홍문록(弘文錄) · 도당록(都當錄)에 선입되었다. 세손이 헌종(憲宗)으로 즉위한 1834년 이조판서에 기용되었고, 대제학 · 어영청 도제조 · 실록청 총재관 · 영의정을 역임하며 형 조만영과 함께 헌종 연간 풍양조 씨 세도정치의 핵심이 되었다.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