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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좋은글 참된글

↕有意味있는 글이라↕ -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21. 6. 30.
↕有意味있는 글이라↕ -


죽은 뒤에 남은 돈 !
福인가? 毒인가?

일본 쓰레기장에서
주인 없는 돈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해 4월 군마현의
한 쓰레기 처리회사는

혼자 살다가 죽은
노인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 더미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현금 4억원 을 발견했다.

버려진 유품 속에 섞여 나온 돈이 지난 해에만
약 1,900억 원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외롭고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죽음 직전
까지 돈을 생명줄 처럼
움켜쥐고 있던 노년의 강박감 을 말해준다.

돈은 써야 내 돈이다.
내가 벌어놓은
돈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쓰지 않으면
내돈이 아니라
남의 돈일 수 밖에 없다.

노인들이 돈에 집착
하는 이유는
자식이나 사회로
부터 버림 받았을 때

최후에 의지할 곳은
돈 밖에 없다는
생각에서 나오지만,
사실 그 정도로 비참한 경우를 당하게 되면

설령 돈이 있더라도
별 뽀족한 수가 없다.

내가 죽으면 돈도
소용 없고, 자식
에게 상속한다고

그 자식이 행복해
지지도 않는다.

꽤 오래전에 코미디
계의 황제라 불리던
이주일선생의
묘가 사라졌고,

묘비는 뽑힌 채 버려 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묘.땅까지 팔아.다 썼다

유족이 묘지까지
팔아 먹었다고 한다.
한참 밤 무대를 뛸 때는

자고 일어나면
현금자루가 머리
맡에 놓여있었다고
회고 했을 정도로
큰 富를 거머쥐었고,

그 부동산을 지금
가치로 따지면
5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금연
광고 모델로 나와

흡연율을 뚝 떨어뜨릴
만큼 선하게 살았고,

세상 떠난 뒤 공익재단과 금연 재단
설립까지 꿈꿨던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유족들은 기껏해야
1년에 100만 원
안팎인 묘지 관리비를
체납 했을 정도로
유산을 탕진 했다고한다.

잘못된 재산상속은 상속인에게
毒이 든 성배를 전해주는 꼴이다.

국내 재벌치고 상속에
관한 분쟁이 없는
가문이 거의 없었다.

재벌뿐 아니라 평범한 가정에서도
재산 상속을 놓고 가족 간에 전쟁을 벌이다 시피 한다.
전부 원수로 지낸다

남기는 건 재산인데
남는 건 兄弟 姉妹
間의 원수 관계다.

유산을 놓고 싸움질
하는 자식보다 재산을 물려주고 떠나는
父母의 책임이 더 크다.

싸울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세상을 떠났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보. 멍청이...

내 자식이나 형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다.

자식들에게 돈을
남겨주고 떠나지 말고'

장의사 에게 지불할
돈만 남겨 두고

다 쓰라' 는 말을
깊이 새겨 들어야 한다.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다.

그리고,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하늘이 준 물질적인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마지 막엔 탈탈 털고
빈손 으로 세상을
떠나는 게 순리다.

혼자서 조용히 돈의
意味를 生覺해 보는
時間
이었기를 빌어 봅니다.
바다. 하늘. 구름


내-친구여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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