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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심장같은 친구얘기

[2019년 2월 15일] 팔미도 섬여행(여학생)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2. 16.

 

 

 

 

 

 

 

 

 

 

 

 

 

 

 

 

 

 

 

 

섬여행(팔미도)

 

 

올겨울 유난히도 눈도 안 내리고 날씨도 포근하다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섬여행을 준비했다

2019년 설 즘 해서 친구도 보고 싶고 안부도 전할 겸

친구의 딸을 생각하며 내 나름 바다, 섬을 준비했다

(이런 뜻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랬다)

모두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고마웠다.

 

머릿속에선 윙윙~회색빛 그림자가

눈가엔 아른아른 갈매기 날고

귓가에 들려오는 수다와 파도 소리

 

가슴속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게 해줘서 고맙네

아주 많이 행복했다네~

 

팔미도 진눈깨비 내리는 오늘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하나씩 하나씩

동치미 꺼내 먹듯

우려먹으면서 지내야지~♡

 

내 사랑 친구들 건강 잘 가꾸고

다음에 좋은 일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사랑하는 친구들 고마워~

감사해~♡♡^

 

 

[결산]

 

팔미도 정산

 

회비13명 4만원

(복연 2만원)

40,000×13+20,000

=540,000원

 

지출

점심=203,000

배삯=156,000

음료=20,500

저녁=164,000

 

지출합계

543,500원

 

결산

수입=540,000

지출=543,500

 

♡배삯는

1인당 22,000원

덕순이 덕분에 1인당 10,000원씩 절약 13만원 절감

그 덕에 저녁식사를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유명한 "만다복" 중화요리 집에서 난생 처음 먹어보는 백자장면이랑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