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퍼온글]** > **고도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기록자 사마천 (0) | 2019.02.19 |
---|---|
내 안의 중심점 (0) | 2019.02.18 |
새해 다짐의 말 (0) | 2018.12.29 |
뒷모습 사진 한 장 (0) | 2018.07.07 |
순리(順理) (0) | 2018.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