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4일] 늘 푸른 대학 탁구 교실
2018년도 다사다난했던 시간이 저물어갑니다
어느 해 보다 더 뜨겁고 더웠던 지난 여름날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지금은 잊혀가고 있지만, 마음이 무척이나 조아렸던 한 해였습니다
늘 푸른 대학 탁구 교실도 다음 주 화요일이면 2018년도 마지막 시간입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어르신들이라 시간이 빠르다는 건 기분 나쁜 일이고 슬픈 일이다
누구보다 세월의 속도감을 빠르게 느끼실 분들이기에 항상 아쉬움이 많고 마음이 바쁜 늘 푸른 탁구 교실의 수강생님들입니다.
남은 시간 무엇을 어떻게 누구를 생각하며 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람이 있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 편히 강령하시고 오래오래 행복을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나도 이제 올해가 마지막 봉사가 되지 않을까 예견해봅니다. 예전 같지 않은 몸놀림이 자꾸 나를 괴롭히는 것 같아 자신감 저조도 한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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