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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그때 생생화보]/풍양조씨이야기

[2017년 10월 14일] 풍양조씨 시중공 세일제(남양주)/2 (견성암 풍경)/성묘(광해군 모친)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7. 10. 14.

[2017년 10월 14일] 풍양조씨 시중공 세일제(남양주)/견성암 풍경)/성묘(광해군 모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천마산 초입에 있는 고찰 견성암.

봉선사의 말사. 고려 개국공신인 조맹의 후손이 세웠다고 한다.

조맹이 이 곳에 은거하며 도를 닦다가 약사여래불을 보았다고 하며, 후손들이 선조의 유적을 추모하기 위해

고려 중기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조맹이 기거하던 수양굴이 약사전 뒤에 있으며, 조씨 문중에서 이름있는 사람이 죽으면 가지가 하나씩 말라 죽는다는 기념송이 있다. [지식검색]

 

 

 

 

[견성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시중 조맹(趙孟)이
은거하여 도를 닦다가 약사여래를 친견하였다고 하여, 고려 중기에 후손들이 선조의 유적을 추모하기 위해서 창건하였다. 1860년(철종 11)조맹의 후손이며 승려인 혜소(慧昭)가 법당 및 화양루(花兩樓)를 중수하였고, 1882년(고종 19)에 서린(瑞麟)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화양루·요사채가 있으며, 화양루에는「견성암중수기(見聖庵重修記)」·「견성암우화루기」·「견성암중수각부탱화신성기」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조맹이 홀로 수도할 때 마셨다 하여 독정(獨井)이라고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아무리 가물어도 샘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이 우물로 인해 독쟁이절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절 부근에는 조맹이 기거했던 수양굴(修養窟)이 있고, 조씨 문중에서 이름 있는 사람이 죽으면 가지가 하나씩 말라 죽는다는 기념송이 있다.

                                              [Daum백과] 견성암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남양주 성묘(南楊州 成墓)는 사적 제365호로 소재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산55번지이다.

성묘는 조선 선조(宣祖)의 후궁인 공빈 김씨(恭嬪金氏)를 모신 유택이다. 묘역은 곡장(曲墻)으로 둘려 있으며 봉분은 원형의 호석(護石)을 두르고 다시 12면의 난간석을 설치하였다. 난간석 밖으로는 석양(石羊)과 석호(石虎)를 각 4쌍씩 번갈아 배치하였다.
봉분의 전방에 3단의 계체석(階Æ石)을 조성하여 상계(上階)에는 상석과 좌우의 망주석을 배열하고 중계(中階)에는 장명등, 그 좌우에 무인석과 석마(石馬) 1쌍씩을 배열하였다. 하계(下階)에는 좌우에 무인석과 석마 1쌍씩을 배열하였다. 묘역의 규모 및 다양한 석물의 배치와 석물의 뛰어난 조각성 등이 왕릉 수준이나, 묘비 등 기록류의 석물이 전혀 남아 있지 않다.
공빈 김씨는 명종(明宗) 8년(1553) 김효철의 딸로 출생하여 선조의 후궁이 되었는데 재색이 출중하였다고 한다. 선조 7년(1574)에 임해군(臨海君)을 낳았고, 다음 해에는 광해군(光海君)을 낳았다. 선조 10년 24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광해군의 어머니는 풍양조씨 시조 묘 뒷편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