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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최규학·시집만들기

화암사/ 최규학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7. 5. 11.

화암사

 

 

/최규학

 

 

불명산 화암사 꼭꼭 숨어서

술래잡기 하듯이

찾아갔더니

푸른 동굴 길어서 속세 잊히고

폭포수 높아서 마음 씻기네

철다리 지나면서 번뇌도 잊혀

절 문간 들기 전에 부처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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