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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재경]부여백제,장암산악회

[2017년 2월 ] 장암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7. 1. 21.

[2017년 2월 ] 장암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2017년 2월 4일] 산 행 안 내 

  산 행 지

  북악산 (한양도성길 코스)

  일  시

 2017년 2월 4일 토요일 10시

  회  비

 10,000 원

  집 결 장 소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 안쪽 매점앞

   준 비 물

 

◯준비물 : 신분증▪신분증이 없으면 북악산 입장 불가

 

 *행동식,(과일,초코렛...등), 여벌옷, 우의 등..

 

*사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산행코스= 

◯산행코스 ︵약 5km) 경복궁역에서 도보 또는 버스5정거장

☞ 창의문(자하문) ☞ 돌고래쉼터 ☞ 북악정상☞ 숙정문☞말바위 ☞ 와룡공원

☞ 혜화문

 

정기총회

◯시각: 오후2시 정각

◯곳: 안동할매청국장 (☎02-743-8104)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30m앞 나폴레옹제과 뒷쪽)

 

산행을 못하실분은 정기총회 장소로 직접

참석하시면 됩니다.

 

 

재경 부여 장암면민 산악회 2월산행 및 정기총회를

다음과 같이 시행하오니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가벼운 산행을 통하여 명절 증후군을 훨훨 떨쳐버리고

건강하고 상쾌 유쾌한 기분이 정유년 내내 유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하시지요.

 

  "재경 부여 장암면민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서 산행중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악장 전상남: 010-9108-7211

  총무국장 조성인: 010-3457-4847

  총무차장 정근영: 010-6224-8345

      "       이옥화: 010-8990-4648 (배)

 

 

 

 

지역 서울 종로구,서울 중구
난이도 어려움
경로 창의문~(2km)숙정문~(200m)말바위안내소~(1.3km)와룡공원~(1.215km)혜화문
거리 4.715㎞
소요시간 2시간
안내 종로구청 관광체육과, 중구청 문화관광과
가는 법 경복궁역(3호선) 3번출구 하차, 버스 7212, 1020, 7022 자하문고개 앞 하차

 

 

"백악마루 아래 서울이 열리다"

북악산코스는 창의문을 시작으로 숙정문을 거쳐 혜화문에 도달하는 코스이다. 창의문휴게소에서 간단한 출입절차를 거치며, 성곽을 따라 걷는 동안에 성곽유적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명소가 많이 위치해 볼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와룡공원을 지나 시내로 접하는 구간부터는 성곽이 멸실되었으며 좁은 마을길을 지나지만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동안 우리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편의시설

화장실 경복궁역, 창의문안내소, 말바위안내소, 혜화문역
식수 창의문안내소 앞
오는 교통편

한성대입구역(4호선) 5번출구, 혜화역(4호선) 1번출구

여행 TIP

○ 북악산구간은 입장허가를 받고 입장할 수 있다. 신분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하다.
○ 휴 무 일 : 월요일(북악산)
○ 운영시간
- 하절기(3월~11월) 오전9시~오후4시
- 동절기(12월~2월) 오전10시~오후3시
○ 준 비 물 : 신분증 지참 필수

주변관광지

창의문

서울 한양도성의 북서쪽에 낸 사소문 중 하나로 다른 이름으로는 자하문으로도 부른다.조선 태조 5년1396 다른 문들과 함께 축조되었으며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문이다. 인조방정1623 당시에 거사에 가담한 군대가 이 문을 통하여 들어왔는데 그 사연과 공신들의 이름을 기록한 현판이 지금도 문루에 걸려 있다. 성문의 홍예에는 봉황이 새겨져 있고 천장에도 봉황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창의문 바깥 지형이 지네의 형상이라서 지네의 천적인 닭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봉황을 새기고 그려 넣은 것이라는 속설이 전한다. 창의문 밖으로 나가면 환기미술관, 백석동천과 백사실 계곡, 세검정, 대원군별장이었던 석파정의 사랑채 건물, 탕춘대성의 홍지문, 보도각 백불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백악마루

북악산을 서울의 주산(主山)으로 일명 백악(白岳), 면악(面岳), 공극산(拱極山)이라고도 했으며 경복궁 뒤쪽에 위치하고 남산과 대창하여 북쪽에 있다하여 북악이라고 한다. 모습이 탐스럽고 날씬하여 죽순같이 솟아오른 산 또한 벌어지기 직전의 모란꽃 봉우리로 비유되기도 했다. 높이는 342m로 내사산 중 가장 높다. 북악산 정상에서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더불어 고풍스러운 멋을 내는 서울성곽과 북한산의 봉우리, 서울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현대의 서울과 조선의 서울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곡장

성벽에 기어오르는 적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시설로 성곽 중 일부를 자연지세에 맞추어 돌출시킨 것을 치(雉) 또는 곡성(曲城)이라 부른다. 치(雉)는 생김새가 꿩의 머리처럼 돌출되었다고 해서 붙인 것이며, 각이 진 것을 치성이라고 하고 반원형으로 굽은 것을 곡장이라고 한다. 곡장에서는 북악산과 인왕산의 성곽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촛대바위

청운대에서 보면 촛대의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다. 높이는 약 13m이다. 촛대바위 위에 지석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민족정책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쇠말뚝을 박았던 곳이다.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경복궁을 비롯한 서울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 되어 있다.

숙정문

서울성곽을 이루는 사대문(四大門) 가운데 하나로, 도성의 북쪽 대문이다. 1396년(태조 5) 9월 도성의 나머지 삼대문과 사소문(四小門)이 준공될 때 함께 세워졌다. 원래 이름은 숙청문(肅淸門)으로, 도성 북쪽에 있는 대문이라 하여 북대문·북문 등으로도 부른다. 1413년 풍수지리학자 최양선(崔揚善)이 지맥을 손상시킨다는 상소를 올린 뒤에는 문을 폐쇄하고 길에 소나무를 심어 통행을 금지하였다. 이후 숙청문은 음양오행 가운데 물을 상징하는 음(陰)에 해당하는 까닭에 나라에 가뭄이 들 때는 기우(祈雨)를 위해 열고, 비가 많이 내리면 닫았다고 한다.

와룡공원

1984년에 개원한 공원으로 서울우수조망명소인 북악산 ‘말바위’를 내려와 성곽길을 따라가면 와룡공원이 나온다. 와룡공원은 삼청공원, 창경공원, 북악산 도시자연공원이 인접해 있는 곳으로 용(龍)이 길게 누워있는 형상을 하여 와룡동이라고도 한다. 와룡공원은 토심이 얕아 수목생육이 어렵고,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산림을 조성하였으나 주민들이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 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수목을 심고 가꾸어 푸르름과 계절별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혜화문

혜화문(惠化門)은 서울성곽의 사소문 중 하나로, 속칭 동소문(東小門)이라고도 했다. 도성에는 4개의 대문과 4개의 소문(小門)이 설치되었는데, 이 문은 동문과 북문 사이에 세워졌다. 처음에는 문 이름을 홍화문(弘化門)이라 하였다가 1483년(성종 4) 새로 창건한 창경궁의 동문을 홍화(弘化)라고 정함에 따라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1511년(중종 6) 혜화로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