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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좋은글 참된글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4. 2. 13.

아이가 방황활 때 엄마는

아이가 이유 없이 방황하고

나를 속상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엄마의 바라는 마음이

아이를 방황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고

나아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이가 자라나 스스로

깨우치기 위해서는

아이의 문제까지

엄마가 참회하고

수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이런 저런 저항을 할 때

야단치고 때리고 화내기 보다

‘내가 지은 인연

때문에 네가 힘들구나.’

이렇게 이해하고

참회해 보세요.

 

아이가 옳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도 힘든가 보구나.’

하고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하게 되면 아이를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해하는 마음 위에서

바른 길을 일러주게 될 때에

설득력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법륜스님의 희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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