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때그때 생생화보]/잠실부동산

<2011년8월18일>잠친회 해체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1. 8. 18.

<2011년8월18일> 잠친회 해체

 

*잠실동 부동산 친목 모임인 "잠친회"가 오늘부로 해체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잠친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박정환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참석해서 좋은 의견을 나누며 시간을 같이 했던 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보냅니다.

 

 한두 명도 아닌 많은 업체의 사장님과 직원을 통솔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일 년에 한두 차례 단합 야유회 개최, 두 달에 한 번씩 모임 유지,

 옆에서 참석만 하는 사람은 그 까짓것 하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희생과 봉사 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을,

 애쓰고 수고하신 박정환 회장님 집행부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 사업자는 혼자 외로운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임이 있어 이웃을 알게 되어 외롭지 않았고, 

 이런 모임이 있어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고,

 이런 모임이 있어 의지할 수 있다는 것에 힘이 되었고, 

 이런 모임이 있어 부동산에 긍지와 자부심도 생기고,

 이런 모임이 있어 직업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얻고

 이런 모임을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잠친회는 해체 됐지만

그동안 알고 지냈던 사장님 실장님 직원 모두가 상거래 질서와 商道義를 잘 지켜서

양타 보다는 공동 연결해서 일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외롭지 않고 서로의 믿음...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날런지... 좋은 끈이 되리라는 생각으로...말입니다.^^*) 

 

내 것 보다는 네 것을 먼저 챙겨주고

네 탓 보다는 내 탓으로 양보하고

혼자 보다는 같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잠실동 209-11 성도 부동산  421-3633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