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해바라기꽃]
*도심 한 복판 아파트 단지 내
철근 콘크리트 벽 사이에 수줍은 듯
우아하게 피어 있는 나리꽃
오가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며 반가워 합니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마천동 초입
비좁은 가게 옆에 한 줄기 해바라기 꽃이 외롭게 피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 불면 바람을 맞으며
외롭고 꿋꿋하게 살아남은 한 송이 해바라기 꽃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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