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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이야기]/잠실본동 동정1[사진]

잠실본동 미담사례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0. 3. 23.

=잠실본동 미담사례=

 

      

   **희망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잠실본동 사람사는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 합니다

 

지난 년말 년시 잠실본동 주민을 비롯 여러 단체장님 동사무소 홍순화동장님 이하 직원여러분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불우 이웃성금과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희망과 행복을 함께했습니다

그 결과 송파구 26개동 중에서 잠실본동이 제일 우수하게 모금을 해서 몇몇 지인들께 감사패로 인사를 대신했답니다

그 중에서 하나 사연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사연입니다**

   기부자:배선태(아래,위 사진 왼쪽)

   기부자:조휴덕

*기부내용:2009년 12월2일

   성금:1,540,000원

 

내용: 배선태님께서 2009.12.02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110만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관내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세대(이건묵 53세,4인가족)가 매입 임대주택에 당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보증금 360만원을 마련하지 못하여 계약이 취소 될 위기에 처해 있었는데 다행이 배선태님의 성금과 마침 이러한

        사정 이야기를 전해들은 조휴덕(새마을문고 총무)님꼐서 부족분 44만원을 선뜻 후원해 주셔서 잔금을 치루고 입주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건묵씨는 우안 안와림프종(암질환)을 앓고 있는 시각5급 장애인으로 살고 계시고,

        부인은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월70만원의 소득이 있습니다

        큰아들은 군제대후 어머니와 함께 자활사업에 참여하여 월70만원의 소득이 있으나 월세70만원을 내고 나면 이건묵씨의

        의료비 4식구 생활비, 턱없이 부족한 돈으로 최저 이하의 생활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이건묵씨 가족은 그 동안 부엌도 없는 단칸 방에서 4식구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금번 성금으로 새로운 보금 자리로

        온가족이 꿈과 희망을 안고 새 출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사연을 올려봅니다.

 

 이런 사연을 접한 홍순화동장님 및 직원의 협조 없이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동네 구석구석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핀 덕분에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하고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이 아닌가 쉽습니다.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실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란 걸~~실천하는 모든이에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기부자 배선태사장님 잠실본동 홍순화동장님과 감사패 전달 기념 사진입니다 (본인 허락없이 올린 사진입니다)**

 

 

  *함께하는 삶*

 

작은 나눔이 한 가정에

꿈과 희망이 되고

나눔을 받아주는 이가 있다는 것  

또한 감사가 아닐까요

 

주는 이의 행복

받는 이의 기쁨

서로 함께 행복을 나누며

같이 공유하고 공존하는

이 세상

그래도 한 번 살아 볼만한  

아름다운 세상이랍니다.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