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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이야기]/"잠실"동네방네[사진]

[2009년 10월 26일]박무영 이성순 부부의 어느 멋진 날 30분 데이트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10. 28.

**박무영 이성순 부부의 어느 멋진 날 30분 데이트**

llls.kr  [중년의 행복한 표정이 멋지고 미소가 아릅답고 보기 좋습니다.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에 복이 넘치십니다.더 많이 사랑하세요^*^.]

 **잠실 우성4차 내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 가을 풍경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의 데이트 감사합니다.행복하십시요.^^* ==이 한잔의 의미는...===

 

  깊어 가는 가을날 2박 3일 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맨손으로 오시지 않고 먹거리를 한 보따리를 사모님한테 건넨다.

  혼자 다녀온 여행이 미안하기라도 하신 듯,

  주렁주렁 그 지방의 향토 물품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서 건네주는 자상한 남편

  그것을 따뜻하게 받아서 기쁘게 맞이하는 부인의 얼굴에는 행복이 주렁주렁하다.

  겨우 이틀 밤을 못 보았을 뿐인데 

  대추나무 사랑 걸리듯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이렇게 가을은 아름다운 부부애를 과시하며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아름다운 30분, 샘나는 자리였다.

  월남파병 모범용사의 화려한 외출은

  10월에 마지막 주를 고운 추억으로 붉게 물들인다.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