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지혜,달인]/생활정보,안내~

꽃무릇(상사화)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10. 6.

         **꽃무릇:상사화에 대해

 

 

상사화에 대해

 

상사화는 이른봄에 잎이 올라와 지고 난후

7~8월경에 꽃무릇보다 조금 일찍 피고( 분홍색, 노랑색)

석산 ( 꽃무릇) 은 가을에 잎이 올라와 월동을 한후에

봄이지나고  9월초순에 피는꽃이다(진붉은색)

두종류 모두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건 같지만

꽃모양이나 잎모양 , 피는 시기는 서로 다르다

상사화는 잎이 좀 넓고 크지만

석산(꽃무릇) 은 잎이 좁습니다.......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서로를 그리워 하는꽃

마음에 상사화가 피어 있지나 않은지?.^*^

 

 

 

꽃은 잎을 잎은 꽃을 그리워한다는, "꽃무릇"(상상화)  

아직 한 번도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 인가를
기다려 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 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 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 술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로여야 할까요?
오랜 세월 침묵 속에서 나는 당신께 말하는 법을 배웠고
어둠 속에서 위로 없이도 신뢰하는 법을 익혀왔습니다
죽어서라도 꼭 당신을 만나야지요

사랑은 죽음보다 강함을 오늘은 어제보다
더욱 믿으니까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때는 잎이 없어 꽃과 잎이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꽃,

그리하여 잎과 꽃은 서로 그리워 하면서 살아 간다하여

"상사화"라 한다지요..

[펌]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