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가 탄생시킬 새로운 부동산 투자공식

 

제2롯데월드가 탄생시킬 새로운 부동산 투자공식 [미분류]      조성근기자

112층짜리 제2롯데월드가 사실상 허용됐습니다.특혜의혹 논란을 떠나 어떤 곳이 수혜를 볼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왜냐고요.바로 ‘초고층빌딩 조망권’ 때문입니다.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초고층빌딩 조망권이 위력을 발휘할 때가 됐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3대 조망권이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강·바다 조망권,산·공원 조망권,그리고 초고층빌딩조망권입니다.앞의 두가지 조망권은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고 있지만 초고층빌딩조망권은 아직 생소하지요.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같습니다.홍콩의 야경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유람선이나 더피크타워같은데서 바라보는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야경을 보러 일부러 홍콩까지 날아가기도 하지요.   현재 서울시내에서 초고층 빌딩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여럿 있습니다.일단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마포구 상암동DMC,송파구 잠실운동장,성동구 뚝섬현대차그룹부지,송파구 제2롯데월드(잠실역) 등입니다.   역시 이중에서 롯데가 가장 빨리 완공되겠네요.초고층빌딩 조망권 수혜종목이 가장 먼저 나올 것이고.석촌호수 건너편에서 보는 제2롯데 전망이 제법 근사할 것같은데.     서울에서 초고층빌딩 조망권이 가장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역시 한강주변이죠. 용산국제업무지 초고층빌딩을 예로 들면 한강 건너편 흑석동쪽의 조망이 좋겠네요.한강조망과 초고층 조망을 동시에 갖추게 되는 것이니까 피괴력을 더욱 클 것이고.    한강을 끼고 있는 초고층빌딩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잠실운동장 뚝섬부지 등 세곳이네요.역시 한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는 야경이 제일이니까 이런 곳의 건너편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물론 실제 초고층빌딩이 지어지는지도 잘 관찰해야겠죠.계획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곳도 있을테니(제2롯데월드 건축 허용을 계기로 과거 글을 재정리해서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