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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행운)]/남는얘기

2차 대전, 9/11 내다본 예언가 "2010년 3차 대전 발발"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8. 11. 5.

 

2차 대전, 9/11 내다본 예언가 "2010년 3차 대전 발발"
PopNews
입력 : 2008.09.30 11:35

 
▲ 2차 세계 대전, 9/11 테러, 소련 연방 붕괴, 다이애나의 죽음, 쿠르스크 핵잠수함 참사 등을 예언한 불가리아의 예언가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주 러시아 프라우다, 더 피플스 보이스 등의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는 불가리아의 예언가 반젤리나 구쉬테로바.

1911년 지금의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태어나 지난 1996년 8월 세상을 떠난 구쉬테로바는 '바바 반가'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제 3차 세계 대전'과 관련된 예언을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기 때문. 구쉬테로바는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는 시기를 내다봤으며, 구 소련의 붕괴를 예언한 바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거대한 강철 새가 미국을 공격한다"는 비유를 통해 9/11 테러와 관련된 예언을 했다고. 이밖에도 그녀는 다이애나 영국 황태자비의 죽음, 러시아 쿠르스크 잠수함 참사를 내다봤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정확한 예언 및 치료사로 큰 명성을 얻은 구쉬테로바는, 제 3차 세계 대전이 인도 북부 지방에 위치한 한 나라를 둘러 싼 4개 국가의 갈등에서 시작된다고 내다봤다고 언론은 전했다. 갈등 끝에 2010년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는 것이 그녀가 내다 본 3차 세계 대전의 시작인 것.

2년 내에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날 것이라는 불가리아 예언가의 미래 예측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유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