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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즐거운코너]/코믹 오락 웃음

나를 미치게 하는 아내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7. 11. 27.

아내가 이쁜 아기를 출산했다.

아기가 계속 울길래 '아기쫌 봐요'
라고했다.


아내는 아기를
계속 보고만 있었다.

아기가 더욱더 심하게 울었다.

이번엔 소리질러서
똑 바로 아기 못 봐?'
라고 나무랬다.

그러자 아내는
눈을 부릎뜨고 아기를 째려보았다.


그리곤 울며 나에게 얘기한다.

'계속 봐도 울어요'

미치겠다.

죽고싶다.....ㅜ.ㅜ.....
그 이후로 아기는 내가 키웠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