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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재경]부여백제,장암산악회

재경 부여 장암면민산악회 ︻5월 산행공지︼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7. 4. 16.

︻5월 산행 공지︼

 

 

[2017년 5월 7일] 산행 안내 

  산 행 지

  "광명 구름산"

  일  시

 2017년 5월 7일 일요일 10시 정각

  회  비

 10,000 원

  집 결 장 소

  -1집결: 10시 정각 독산역②번 출구(75번 버스이동예정)

  -2집결: 10시 20분 광명보건소 앞(구름산 입구)

   준 비 물

 *식수, 행동식,(과일,초코렛...등),

   여벌옷, 우의 등..

 *사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산행코스가 짧아 간식타임 없이 하산하여 식사예정 [등산80분(휴식포함)

  하산40분 총2시간]

• 점심식사(13:30)

  

︻보릿골︼ (02-898-1310)

광명 하안동 234-4 (광명보건소 옆길 100m 안쪽)

 

 

  

  "재경 부여 장암면민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서 산행중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악장 전상남: 010-9108-7211

 

  총무국장 조성인: 010-3457-4847

  총무차장 정근영: 010-6224-8345

  총무차장  이옥화: 010-8990-4648 (배)

 

 

 

 

구름산은 광명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광명시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또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중심축으로, 생태적 안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산이다. 구름산은 광명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관계로 접근이 용이하여 광명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본래는 광명의 아방리에 있는 산이라 해서 아왕봉(阿王峯)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자연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구름산은 수분 유지에 유리한 토성을 가진 표토층으로 덮여 있어 활엽수의 정착에 유리하다.

아울러, 식물의 증산 작용과 안양천·목감천을 중심으로 발생되는 기류의 흐름이 동서 혹은 남북 방향으로 이동할 경우 안개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구름이 아닌 안개가 용이하게 발생, 구름을 모아두는 형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운산(雲山)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전해진다.

 

「구름산의 산신령 설화」는 산신령이 말을 매어 놓는 신성한 곳을 더럽혀서 산신령이 떠나버렸다는 신앙가치담이다. 경기도 광명시 중앙부에 위치한 구름산소하동노온사동의 경계에 솟아 있는 높이 237m의 산으로 일명 운산(雲山)이라고도 한다. 원래는 아방리에 소재한 산이라 해서 아왕봉(阿王峯)이라 불렀는데 조선 후기에 구름 속까지 산이 솟아 있다고 해서 구름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서독산~구름산~도덕산의 산줄기를 경계로 서쪽 지역인 가학동, 노온사동, 광명동을 남면이라 했으며 동쪽 지역인 소하동, 일직동, 하안동, 철산동서면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이 통폐합되면서 두 면을 합쳐 서면이라 고쳐 불렀다. 광명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광명시 산림 생태계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구름산은 광명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으로 등산로와 삼림욕장이 정비되어 있다.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외부 교란에 노출된 흔적이 많다. 무엇보다 산정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산 전반에 걸쳐 교란의 상징인 아카시나무가 대단히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세력이 약화되고 있기는 하다. 산정 부근에는 활엽수인 떡갈나무, 그 아래로는 신갈나무·갈참나무·졸참나무 등의 참나무류가 우점하고 있고, 등산로와 경사면을 따라 관목류인 국수나무·쥐똥나무를 비롯하여 보리수나무·오리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다.

비교적 근래에 도심에 위치한 산에서는 잘 관찰되지 않는 삼지구엽초가 발견된 바 있다. 일부 능선 아래에서는 서어나무 서식처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지만 수세는 약한 편이다. 숲의 하층 식생으로는 이른 봄에 등장하는 애기똥풀·괴불주머니·둥굴레·애기나리·홀아비꽃대·천남성 등이 관찰된다. 우수하지는 않아도 비교적 다양한 식생을 갖춘 덕에 곤충류와 파충류, 양서류 등의 출몰도 꾸준하며 계곡으로 이어지는 작은 수계에는 저서생물상(底棲生物相)이 풍부한 편이다.

높이는 237m이다. 구름산은 광명의 중심을 이룬 생태적 가치를 가진 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대단히 높은 실정이다. 아울러 수계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생물 자원은 다양한 활용과 보전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지역의 상징이자 생태축으로서 반드시 유지할 필요가 있는 산이다. 점차 넓어지는 등산로와 쇠퇴 일로인 리기다소나무·아카시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활엽수만으로 가득 찬 암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정 하단 주변 등은 장기적으로 산림 자원의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곳곳에 심은 영산홍이나 철쭉류는 구름산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지 못한 조경에 해당하므로 재고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다른 생물들을 배려하여 식이원으로 활용 가능한 식초(食草)를 도입하되 광명시 삼림에 자생하는 나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름산의 산신령 설화」의 주요 모티프는 ‘불경해서 신성함을 잃어버린 구름산’이다. 산신령은 말을 타고 구름과 함께 구름산에 내려온다. 「구름산의 산신령 설화」에서 산은 신의 하강처이자 세계의 중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이 하강하는 산은 신을 모시는 성역으로서 산악숭배의 기저가 되며, 산신의 존재를 파생시킨다. 이런 신성한 장소가 소똥으로 더럽혀졌기 때문에 더 이상 산신령이 내려오지 못하였다. 즉 성역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일종의 금기를 어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