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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재경]부여백제,장암산악회

︻2017년 시산제 행사 및 3월 산행 공지︼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7. 2. 20.

︻2017년 시산제 행사 및 3월 산행 공지︼

 

 

[2017년 3월] 시산제 산행안내 

  산 행 지

  아차산

  일  시

 2017년 3월 1일 수요일 10시

  회  비

 10,000 원

  집 결 장 소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번 출구

   준 비 물

 

◯준비물 : 개인적 소요물품 외 빈 배낭(시산제물 분배 운반) 

 *행동식,(과일,초코렛...등), 여벌옷, 우의 등..

 

*사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산행코스= 

재경 부여 장암면민 산악회 '17년도 시산제 행사 및 3월 산행을 다음과 같이 시행하니

우리 모두 참석하여 2017년도의 무사 무탈 산행과 각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재경 부여 장암면민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서 산행중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악장 전상남: 010-9108-7211

  총무국장 조성인: 010-3457-4847

  총무차장 정근영: 010-6224-8345

      "       이옥화: 010-8990-4648 (배)

 

 

ㅇ아차산ㅇ

높이는 287m이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이라고도 하였고, 마을사람들은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기지(京畿誌)》 '양주조'에 보면 화양사(지금의 영화사)가 악계산(嶽溪山)에 있다고 되어 있다.

문화재는 삼국시대에 고구려·백제·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하여 250여 년 동안 각축을 벌였던 아차산성(사적 234), 아차산 봉수대지(서울기념물 15), 신라 문무왕 1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영화사(永華寺) 등이 있다.

그밖에 고구려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보루 유적이 있고, 대성암 뒤에는 의상대사가 수련을 했던 곳으로 알려진 천연 암굴 외에 석곽분, 다비터, 강신샘 등 유적이 많다. 구리시 아치울에서는 해마다 온달장군 추모제가 열린다.

ㅇ지형ㅇ

아차산은 서울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로는 용마산과 연결되고 광진구의 광장동, 구의동, 중곡동과 구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사적 제234호 아차산성은 삼국시대의 중진으로 특히 백제 소읍시대에도 국도 한성(고아주 고읍 춘궁리)을 방위함에 제일의 요새였는데 잠시 고구려가 점령하였던 것을 다시 신라가 빼앗았으며 이때 장한성가를 만들어 그 공을 기념하였다.

 

아차산성에 얽힌 두 애사가 있으니 하나는 백제 수도 한성이 고구려 장수왕이 보낸 대군에게 함락되었을 때 백제 개로왕이 이곳에서 시해를 당한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로 용맹을 날리던 온달장군이 죽령이북의 잃어버린 땅을 회복코자 비장한 결심으로 신라군과 싸우다가 이 곳에서 화살을 맞아 전사한 사실이다. 해발 200m의 산정에서 한강을 향하여 도읍으로 축성된 이 성의 명칭은 조선 태조가 아단을 아차로 고쳐 아차산성이라고 불렀으며 아차산성, 장한성, 광장성이라고도 불리어 진다.

 

아차산은 온달 약수터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 약수터가 산재해 있으며 아차산 체육시설에는 모험 놀이 시설을 비롯하여 여기저기에 운동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하이킹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사찰로는 영화사, 대성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