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한 여행
어둠 속에 머물다가
단 한 번 뿐이었다고 하더라도 빛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평생 그 빛을 잊지 못하리라. 그런 순간에 그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존재가 됐으므로, 그 기억만으로 그들은 빛을 향한 평생에 걸친 여행을 시작한다. - 김연수의《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중에서 - * 여러가지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에게 따뜻한 미소, 다정한 말 한마디는 희망의 빛이 되곤 합니다. 그리고 그 희망의 빛을 경험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여겨졌던 경험의 순간을 기억하며, 그 빛을 향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따뜻한 관심의 표현은 어느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걸친 크나큰 희망의 빛이 됩니다.
|
'[퍼온글]** > **고도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찾아 떠나는 먼 길 (0) | 2016.07.19 |
---|---|
사심 없는 친절 (0) | 2016.07.18 |
'잘 쉰다'는 것은 (0) | 2016.07.13 |
행복은 내 안에 있다 (0) | 2016.07.11 |
달관적인 태도 (0) | 201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