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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정(고향)소식]/[재경]부여백제,장암산악회

[2016년 6월 4일]장암산악회 산행안내(속리산)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6. 5. 9.

[2016년 6월 4일] 산행 안내(속리산) 

 

[2016년 6월 4일] 산행 안내 

  산 행 지

  "속리산"(문장대)

  일  시

 2016년 6월 4일 토요일 7시 30분

  회  비

 20,000 원

  집 결 장 소

  사당역 2, 4호선 1번출구

   준 비 물

  준비물:

 *행동식,(과일,초코렛...등), 여벌옷, 우의 등..

 *아침은 김밥, 점심은 찰밥으로 산악회에서  준비합니다.

   반찬은 각자 한 두 가지 준비 요함.

*사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 또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산행코스=

  "재경 부여 장암면민산악회"는 비영리산악회로서 산행중 개인의 부주의로

 발생되는 모든 사고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안전산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악장 전상남: 010-9108-7211

  총무국장 조성인: 010-3457-4847

  총무차장 정근영: 010-6224-8345

      "       이옥화: 010-8990-4648 (배)

 

 

 

속리산 [俗離山]

높이 : 1058m
위치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특징, 볼거리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에 걸쳐 있는 속리산은 우리나라 대찰 가운데 하나인 법주사를 품고 있다.

정상인 천황봉(1,058m), 비로봉(1,032m), 문장대(1,033m), 관음봉(982m), 입석대 등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 장쾌하다. 봉우리가 아홉 개 있는 산이라고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고도 불렀다.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

속리산은 법주사(사적 명승지4호), 문장대, 정2품 소나무(천연기념물 103호)로 대표된다. 법주사에는 팔상전, 쌍사자석등, 석연지의 국보와 사천왕석등, 대웅전, 원통보전, 마애여래의상, 신법천문도병풍의 보물등 문화재가 많다.

문장대는 해발 1,033m높이로 속리산의 한 봉우리이며,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문장대는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 운장대라고도 한다. 문장대 안내판에는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을 전하고 있다.

정2품 소나무는 법주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수령 600여년의 소나무로, 조선 세조 때, 임금님으로부터 정이품이란 벼슬을 하사 받았다고 한다. 이 소나무는 마치 우산을 펼친 듯한 우아한 자태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세조대왕(1464년)이 법주사로 행차할 때 대왕이 탄 연이 이 소나무에 걸릴까 염려해 '연 걸린다'라고 소리치자 소나무가지가 번쩍 들려 무사히 통과했다는 사연으로 '연걸이 나무'라고도 한다. 이러한 연유로 대왕은 이 나무에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속리산은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은 산이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찾아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 이어서인지 관광객들이 수시로 찾아든다. 속리산 단풍은 설악이나 내장산과 같이 화려하지 않고 은은하다.

1,033m높이의 문장대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신선대 휴게소에서 주변 풍광으로 청법대 바위의 웅잠함에 감탄하게 된다.

신랑 헌강왕 때 고운 최치원이 속리산에 와서 남긴 시가 유명하다

"도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사람은 도를 멀리 하고/산은 속세를 떠나지 않으나/속세는 산을 떠나는구나"(道不遠人人遠道, 山非離俗俗離山)

우암 송시열은 속리산 은폭동에서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기기도 했다

"양양하게 흐르는 것이 물인데/어찌하여 돌 속에서 울기만 하나/ 세상사람들이 때묻은 발 씻을까 두려워/자취 감추고 소리만 내네"

인기명산 [10위]

법주사, 문장대, 정2품 소나무 대표되는 속리산은 법주사 입구의 울창한 오리숲, 기암괴석이 즐비한 수려한 경관에 단풍 또한 장관이다. 단풍이 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으며 봄에도 인기 있다. 법주사에는 여러 문화재가 많고. 복천암까지의 나들이 코스도 있어 사계절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하다

 

속리산 - 문장대(1,033m)
천왕봉 다음으로 높은 문장대에서는  천왕봉(1057.7m)에 이르는 동남능선,  
묘봉에 이르는 서북능선의 주능선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세 번을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문장대,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시를 읊었다 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행 코스

속리산 산행기점은 보은의 법주사와 상주 화북 두 지점이다. 대부분 보은의 법주사 쪽에서 산행을 한다. 매표소에서 법주사,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까지 오르는 데는 3시간 정도 걸린다.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시어동매표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속리산의 최고봉은 문장대 보다 24m 더 높은 천왕봉이지만 동남 쪽에 치우쳐 있고 경관이 별로 없어 속리산 주능의 가운데 위치한 문장대를 주로 오른다.

법주사에서 세심정을 거쳐 문장대에 오르는 왕복산행코스를 주로 이용하나, 문장대에서 신선대를 거쳐 경업대로 하산하는 코스, 문장대에서 비로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 등 세가지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 1코스 : 매표소-법주사-세심정휴게소-복천암-문장대-법주사 코스( 5시간 30분)
  • 2코스 : 매표소-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금강골 - 비로산장-세심정 -법주사-매표소 (6시간)
  • 3코스 : 매표소-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석문-세심정-법주사-매표소(7시간)
  • 4코스 : 묘봉 -(2시간)- 관음봉 -(1시간)- 문장대 (1시간 40분, 신선대, 비로봉)-천황봉 -(1시간 10분)- 삼거리 -(50분)- 법주사
  • 5코스 : 상주 화북면 장암리- 오송폭포- 문장대- 복천암-세심정-법주사
1코스

문장대를 오르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가족산행코스로도 적합하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10분, 매표소에서 법주사를 지나 세심정휴게소 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세심정휴게소에서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의 복천암, 문장대 가는 길로 들어선다.

복천암을 지나 문장대까지 용바위골휴게소, 보현재휴게소 냉천골 휴게소가 있으며 문장대 아래에 정상휴게소가 있다. 세심정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등산로가 잘 닦여 있으며 그리 가파르지 않다. 냉천골휴게소에서 문장대까지 30여분거리가 다소 가파르다.

2코스

세심정에서 복천암을 거쳐 문장대를 오른 후 문장대에서 동남능선의 신선대를 지나 경업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대 휴게소 앞 바위에서 뒤돌아 보면, 청법대와 암봉들이 시야에 들어 온다. 경업대에서는 능선의 입석대, 비로봉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 신선대를 조금 지나 갈림길에서 경업대로 하산하는데 등산로가 상당히 가파르고 돌계단이 많다. 가족산행코스로는 다소 무리이다.

 

속리산 등산코스지도

 

 속리산 국립공원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1970년 3월 국립공원 지정한국팔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소금강산(小金剛山)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勝景)을 이루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등 8봉과 문장대(文藏臺), 입석대(立石臺), 신선대(神仙臺) 등 8대 그리고 8석문이 있다.

은폭동(隱瀑洞)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 용화온천이 있으며 정이품송(正二品松 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672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344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이기도 한다.
 
등산코스


*시어동_오송폭포-문장대-장암리(8km, 4시간 30분)

*법주사-세심정-문장대-법주사(11.6km, 4시간 30분)

*법주사-세심정-문장대-신선대-경업대-금강굴-법주사(12.2km, 5시간)

*법주사-세심정-천황봉(12,6km, 6시간)

*관리사무소-성불사(오송폭포)-문장대-보은(법주사)-상주(3시간)

*관리사무소-성불사(오송폭포)-문장대-휴게소-입석대-천황봉-칠층석탑-금란정(장각폭포)-

  상주(4시간50분)

*관리사무소-성불사(오송폭포)-문장대-휴게소-경업대-비로산장-휴게소-보은(5시간)

속리산 등산 코스 ♠

 
 
장암리 매표소-오승폭포-문장대-신선대-경업대-세심정-법주사매표소-주차장  

 

 

 

★ 제1코스: 법주사 →세심정→복천암 → 문장대→ 신선대 →경업대 → 금강골→ 법주사
( 12.2km, 5시간 소요 )


★ 제2코스: 법주사 → 세심정→비로단장 → 상고암 → 천황봉→ 상환암 → 세심정 → 법주사
( 10.6km , 4시간 10분 소요 )


★ 제3코스: 법주사 → 세심정 →비로산장 → 경업대 → 입석대 →비로봉 → 천황봉 → 상고암 → 상환암 → 세심정→ 법주사
( 16.5km, 8시간 소요 )


★ 제4코스: 시어동 → 오송폭포 → 문장대 → 신선대 → 비로봉 → 상고암 → 세심정 → 법주사
( 12km, 6시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