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30일] 추석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추석날 차례를 지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친구를 만났습니다.
음식을 들고 술 한잔하려고 야외로 나왔네요. 한쪽에선 야구경기 응원소리에
시끌시끌합니다. 날씨도 좋고 분위기 또한 최상입니다.
부침+고기반찬+김치+소주+불고기+과일''', 차린 건 없지만,
나이 들수록 친구처럼 좋은 건 없는 가 봅니다.
한걸음에 달려 나가는 걸 보면 말입니다.
정말 그건 그렇습니다. 친구 말고 누가 있나요. 가까이 있는 사람 외에는.
*보따리를 싸서 움직이는 걸 보니 그동안 친구가 무척이나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마치 군대 간 아들 면회가는 발걸음입니다. 무척이나 가볍고 사뿐사뿐 경쾌한 걸음입니다.ㅎㅎㅎ^^*
*멋적은 만남에 인사를 반갑게 나누고 자리를 잡습니다.
*너도 한잔 나도 한잔 주거니 받거니 혈색이 좋아 보입니다.^^*
*주변 경치도 좋고 운치 또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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