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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상황(2011/03/11/ 오후2시 46분)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1. 3. 11.

   (옮긴글)  
 
 
(임시뉴스-도호쿠 강진 M8.8) 도호쿠에서 간토까지 영향-16시 이후 25차례 M3 여진: 도카이도/동일본 신칸센, 재래선, TM 운행 정지 (6보)

 

 

(치바 제유소 화재입니다)

 

(쓰나미로 휩쓸려 간 차량들입니다 - 이와테현)

 

 (쓰나미로 침수된 센다이 공항 활주로)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쓰나미 후에 화재 발생) 

 

(침수된 치바현 JR新浦安駅前)

 

도쿄에서만 화재는 10여곳이며, 본 사진은 미나토구와 오다이바 방면입니다)

 

 

 

(도쿄 츄오구에서도 지진 여파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東京・九段会館에서는 천장이 무너져 부상자들이

  발생했고, 일부 노후 건물들이 위태하다고 합니다. 미확인 보도로는 많은 차량들이 다리에서 강, 바다로 추락한

  지역들도 있다고 합니다)

 

 

 

 

(지진 피해 장소가 된 관계로 중단된 요코하마-야쿠르트전 ; 요코하마 스타디움)

 

 

(센다이역 앞으로 피신한 시민들)

 

 

(6보) 16시 이후 18시 33분까지 25차례의 여진 (M3급)이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앞 바다에서 진앙을 두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2, 3차 쓰나미가 가장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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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보) 17:40분 후쿠시마에 3차 대형 지진 (진도 5약) 발생 했습니다. 발생 지역은 福島県浜通り(후쿠시마현 하마도리) 입니다.

 

       ** JR 큐슈 운행 상황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1) JR큐슈는 해일 경계 때문에, 11일 오후 4시 35분 현재, 니치난선(日南線), 미야자키 공항선,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

              (指宿枕崎線)의 전 노선에서 운행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닛포선(日豊線)은 杵築(키즈키: 오이타)—미야자키,

               国分(코쿠부; 가고시마)—카고시마 츄오 등 양 구간에서 운행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2) 큐슈 신간선은 통상 대로 운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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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 현재까지 화재 발생 지역들입니다.

      총무성 소방청은 11일 오후 4시 넘어, 이와테(6건), 후쿠시마(14건), 이바라키(14건), 치바(1건), 도쿄(1건)의 5개 도,현의

      합계 36개소에서 화재의 발생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현재까지 사망자 수 입니다. (오후 5시 현재) 

      후쿠시마 복지 시설 붕괴로 5명 사망 
      이시노마키시에서 다수의 행방불명자   
      카마이시 해안에서 차량들과 건물 떠 내려갔으며, 아직 파악 중
      타카하기(高萩市)시에서 1명 사망 
      토치기현에서 공장의 벽붕괴로 여성 1인 사망

 

센다이 공항은 활주로까지 침수되었습니다. 야마가타, 아오모리, 신하나마키 공항들도 폐쇄되었습니다.

 

도쿠시마(徳島県)현내에서도 여러 쵸에서 오후 4시경 피난 권고가 나왔습니다. 아난시(阿南市)는 동4시에 시 연안부에 피난

권고를 내렸습니다. 

 

이와테현에서는 카마이시 항에서 적어도 차 20대가 바다에 떠 있는 것 외에 다리가 무너져 내렸으며, 후쿠시마현에서는  

현 경찰본부의 통신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모리오카 시내는 광범위하게 정전되었으며, 철도의 신호기 등도 기능이

중단되었습니다. 모리오카 중앙 소방서에 의하면, 시내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유리가 깨져 낙하한 건물도 다수 있다고 한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와테현 카마이시시에서 4.2m,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石巻市)에서 3.3m의 해일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강도는 M8.4로 조사되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진도 7 이상의 강도가 관측된 것은 2004년 10월의 니이가타 나카고에

(新潟中越) 지진 이래 처음입니다.

아오모리・아키타・이와테의 전역 정전되었습니다. 야마가타・미야기도 거의 전역이 정전입니다.

千葉製油所(치바 제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부탄 가스가 누출되었습니다. 

 

하네다 공항도 폐쇄되었습니다. 현재 나리타/하네다 공항은 활주로를 사용 불가라 합니다.

간사이에서도 와카야마현 타나베시(田辺市)는 11일 오후 3시 반, 해일 경보를 받고, 연안부 약 8500세대 주민 약 2만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습니다.

이와테현 카마이시시(釜石市)에서는 승용차 수십대와 어선 및 취약한 건물이 바다에 휩쓸려 떠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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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후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도 진도4의 2차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형 쓰나미 경고가 발령되었습니다.

센다이 공항은 물론, 나리타 공항도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쯤 미야기(宮城)현 연안에 최고 높이 6m의 쓰나미가 밀려 올 수 있다고 대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으며, 자위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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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도쿄 경시청에 의하면, 지진 발생 후, 도쿄・오다이바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고, 해상보안청으로 보이는 건물로 보여진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다치(足立), 미나미센주(南千住)에서도 화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도 에도가와구(江戸川区)의 수도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와 트럭들이 전복되었다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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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조금 전인 11일 오후 2시 46분쯤, 산리쿠(三陸沖) 연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야기현 북부에서 진도 7, 도쿄 23구에서도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되었습니다.

진원은 오시카 반도(牡鹿半島)의 동남동 130km, 깊이는 약 10km.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M)는 7. 9로 추정됩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현에 큰 해일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아울러 홋카이도로부터 이즈 제도(伊豆諸島)에 걸쳐 광범위하게 해일 경보를 냈습니다.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미야기현에서는 해일이 관측되었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진도 7은 미야기현 쿠리하라시, 6강은 미야기현 남부, 중부,

후쿠시마현 나카도리(福島県中通り)、하마도리(浜通り), 이바라키현 북부, 남부, 토치기현 북부, 남부.

 

진도 6미만은, 이와테현 연안 남부, 내륙 북부, 내륙 남부, 후쿠시마현 아이즈, 군마현 남부, 사이타마현 남부, 치바현 북서부입니다.

 

JR동일본에 의하면, 도호쿠 신칸센 외 모든 동일본 신칸센에서의 운전을 보류시켰습니다. 

JR동일본은 「운전 재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JR동일본도 수도권의 재래선의 운전을 중지시켰습니다.

 

JR도카이도 도카이도・산요신칸센은 도쿄-하카타간의 전선에서 운행을 보류시켰습니다. 

도쿄-시즈오카 구간에서는 정전이 되었습니다. 

 

도쿄 메트로에 의하면, 동사의 지하철은 오후 2시 48분부터 모두 운전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도쿄도 교통국도 도쿄도 경영 지하철등에서 운전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도호쿠 전력은 운전중었던 온나가와(女川) 원자력 발전소의 1~3호기를 자동 정지했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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