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장암 합곡 유촌 [조희연+한순옥]*댁입니다.
*충남 부여 장암 합곡 유촌 농촌 마을입니다. 산 밑 쇠머리 길모퉁이 새하얀 외딴집, 오랜만에 아들+딸+며느리+사위님+손자들이 한자리에
오붓하게 모였습니다. 한 해 농사일을 다 거두시고 한가할 때쯤이면, 자식들은 부모님께서 지어놓은 곡식들을 퍼 나르기 바쁩니다.
죄송한 마음,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 받는 기쁨+ 주는 이의 즐거움, 건강한 가정의 행복입니다.
해마다 겨울 방학이면 우리 가족이 치르는 행사,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들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무탈하게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님의 건강을 체크하는 마음으로 감사히 가져다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님(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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