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정(고향)소식]/[매월기행]매월당김시습기념사업회
[2019년 3월 16일] 제 39차 매월기행 / 전라북도(익산 미륵사지, 김제 금산사, 익산 보물박물관, 귀신사, 삼현서원)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3. 22. 00:59
[2019년 3월 16일] 제 39차 매월기행 / 전라북도(익산 미륵사지, 김제 금산사, 익산 보물박물관, 귀신사, 삼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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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귀신사)
귀신사 석수: 남서쪽 솔개봉을 향하여 엎드려 있는 이 사지상은 고려시대에 만든것이다. 평평한 타원형 받침돌 위에 앉은 사자상은 머리를 치켜들고 앞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매우 사실적으로 조각되었다. 사지상의 등위에는 남자의 성기처럼 생긴 마디진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위에 또
하나의 작은 돌기둥을 얹었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 사지상은 이곳 지형의 나쁜 기운을 누르기위해 세웠다고 한다.
삼현서원:1844년(헌종 10) 지방유림의 공의로 강승(姜昇)·김시습(金時習)·남효온(南孝溫)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9년(고종 6)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습니다. 그 뒤 1924년 후손과 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었으며, 1969년과 1983년에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완주군 문화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