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정(고향)소식]/심장같은 친구얘기
[2019년 2월 15일] 팔미도 섬여행(여학생)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19. 2. 16. 12:47
섬여행(팔미도)
올겨울 유난히도 눈도 안 내리고 날씨도 포근하다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섬여행을 준비했다
2019년 설 즘 해서 친구도 보고 싶고 안부도 전할 겸
친구의 딸을 생각하며 내 나름 바다, 섬을 준비했다
(이런 뜻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랬다)
모두 행복해하고 만족해하는 모습에
감사하고 고마웠다.
머릿속에선 윙윙~회색빛 그림자가
눈가엔 아른아른 갈매기 날고
귓가에 들려오는 수다와 파도 소리
가슴속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게 해줘서 고맙네
아주 많이 행복했다네~
팔미도 진눈깨비 내리는 오늘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하나씩 하나씩
동치미 꺼내 먹듯
우려먹으면서 지내야지~♡
내 사랑 친구들 건강 잘 가꾸고
다음에 좋은 일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사랑하는 친구들 고마워~
감사해~♡♡^
[결산]
팔미도 정산
회비13명 4만원
(복연 2만원)
40,000×13+20,000
=540,000원
지출
점심=203,000
배삯=156,000
음료=20,500
저녁=164,000
지출합계
543,500원
결산
수입=540,000
지출=543,500
♡배삯는
1인당 22,000원
덕순이 덕분에 1인당 10,000원씩 절약 13만원 절감
그 덕에 저녁식사를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유명한 "만다복" 중화요리 집에서 난생 처음 먹어보는 백자장면이랑 탕수육을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