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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1336

시 한 편의 즐거움 시 한 편의 즐거움 아침 출근길에 시 한 편의 즐거움을 맛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하루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일생이 되지요.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입체적으로 울리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눈빛이 맑아지고, 얼굴빛도 밝아집.. 2008. 5. 19.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모두가 변화하길 좋아하는 세상에서 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 미련하다는 말을 행복하게 들으며 나는 한결같이 사람을 믿고 살고 싶다 나를 속이고 나를 떠나간 사람도 나와 똑같은 약하고 가난한 인간이란 걸 나는 한결같이 이해하며 살고 싶다 - 김현수님의 (.. 2008. 5. 12.
모든 상황은 중립이다 외로운 상황은 없다. 다만 외로운 사람이 있을 뿐. 슬픈 상황은 없다. 다만 슬픈 느낌이 있을 뿐. 괴로운 상황은 없다. 다만 그 상황에 대해 괴롭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뿐. 모든 상황에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모든 상황은 언제나 중립적일 뿐. 법상 지혜가 바탕되지 않으면 보시행에 지혜가 없으면 한 .. 2008. 5. 12.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고싶은 사람 .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고싶은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 200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