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늘푸른대학,탁구교실146

만남[1부] 만남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탁구 약속을 하고 만났다. "몇 년만 이던가 이렇게 모인지가" 아침 일찍 가방에 라켓과 새 공을 꺼내 들고 즐거운 마음으로 탁구장에 택시를 타고 갔다. 벌써 친구들은 모여서 연습을 하고 게임을 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라켓을 잡은 친구들 어색함이 전혀 보이지 않고 부드.. 2009. 12. 11.
탁구교실을 다녀와서[네째 날] 탁구교실을 다녀와서 글/조 오늘도 건강한 나의 모습에 감사하고 오후 1시 탁구봉사를 다녀왔다. 처음 시작할 때는 좀 난감했었다.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나 어르신들이라 운동하는데 무리는 아닐까 염려가 많이 됐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적극적이시고 활발한 모습에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어느 덧.. 2009. 10. 22.
탁구봉사 세째 날 탁구봉사 셋째 날 글/조 오늘도 역시 아침부터 괜히 마음이 떠있다 부지런히 한다고 하고 나섰는데도 12시가 훨씬 지난 시간이다. 그런데 함께하던 수희씨가 10분 전에 연락이 와서 아프다는 것이었다. 나 혼자 가서 수고 좀 해달라는 것이다. 하는 것이야 별문제가 아니지만, 사람이 아프.. 2009. 10. 22.
봉사 두째 날 봉사 둘째날 글/조 봉사 두째날이다 잠깐 시간을 내는 건데도 왜 이리 마음이 바쁜지 모르겠다. 괜히 집에서 허둥대고 주저주저하다가 그냥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 남편 밥 챙겨줄 생각은 안하고 그져 나 할 일만 생각하고 움직인다. 내가 좀 이기적이고 고집이 센가보다. 생각은 그런데 행동은 잘 안..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