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제2회 김시습 학당 (심경호 교수와 함께<금오신화> 읽기) 3교시
[김시습의 자서전 시]49세 쯤 지은 시
어느 곳에 수심 가득한 이 창자를 묻을 건가.
해 저물고 길은 길어라, 나는 너무 멀리 왔구나.
底處可以埋愁脹<저처가이매수장>(底:어디 저)(處:곳 처)(可:옳을 가)(以:써 이)(埋:묻을 매)(愁:근심 수)(腸:창자 장)
日慕途長我行遠<일모도장아행원>(日:날 일)(慕:사모할 모)(途:길 도)(長:긴 장)(我:나 아)(行:다닐 행)(遠:멀 원)
***底= "밑 저" "낯을 저"자를 여기서는 "어디 저"자로 사용했다.***
[동봉육가(東峯六歌)] 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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