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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본동이야기]/잠실본동 동정1[사진]

송파구 잠실동211번지 지구단위 수립중

by 팬홀더/자운영(시적성) 2009. 11. 26.

211번지 지구단위 수립중이다 

 

2009 4월[송파구 뉴스]


송파구 내에서는 잠실동 211번지 일대가 재건축 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지난 2월 올림픽로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변경·고시하면서 잠실동 211번지 일대를 특별계획3구역으로 설정하고 〈도정법〉 제2조에 의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변경·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잠실동 211번지 일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으로써 대지면적은 2만8천323㎡이다.

 또 기부채납비율과 용적률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건립 시 〈서울시 공동주택 건립관련 용도지역관리 등 업무처리 지침〉을 따르도록 했으며 향후 이 기준이 변경될 때에는 변경된 기준을 따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변지역의 주차 수요를 고려해 공공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토록 했으며, 구역 주변에 위치해 있는 새마을시장변 상가기능을 유지토록 했다.


 현재 2종주거지역 7층으로 분류된 용도지역의 경우 세부개발계획 또는 정비계획 수립 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잠실동 211번지 일대는 가칭 추진위가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노후도는 아직 법정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 관계자는 “잠실동 211번지 일대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서 특별계획3구역으로 지정됐다”며

“구역 인근 새마을시장과 연계한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칭 추진위가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 아직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2단계로 분류돼 있어 내년 정도에는 법정 노후도를 맞춰 구역지정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파구 내에는 문정동 1곳, 송파동 1곳, 마천동 2곳, 거여동 1곳, 오금동 1곳 등 6곳이 제2차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여기에는 잠실동 211번지 일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